2025년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방법·사용처 총정리

2025년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방법·사용처 총정리

2025년부터 시행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제도는 고물가, 고금리,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본 글에서는 해당 크레딧의 신청 자격, 절차, 사용처 및 주의사항과 함께, 정부의 추경예산에 따른 지원 계획도 함께 안내드립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025년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디지털 크레딧을 지급합니다. 해당 제도는 사업 고정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

• 연매출 3억원 이하 (2023년 귀속 기준)
• 2023년 1월 1일 이전 창업한 사업자
•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 모두 가능
• 폐업 또는 휴업 상태는 제외

지급 방식 및 사용처

지급되는 크레딧은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크레딧 형태로 제공되며, 현금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통신요금
• 전기료
• 사무용품
• 택배비
• 결제 수수료
• 회계·세무 서비스

※ 유의사항: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신청 절차 및 방법

신청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래 절차에 따라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1. 소상공인정책자금 통합관리시스템 접속
2.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3.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메뉴 클릭
4. 2023년 부가세 신고내역 자동 연동 → 대상 여부 판별

※ 선착순 아님,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접수 가능

2025년 추경예산과 추가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3조5500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통해 부담경감 크레딧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부담경감 크레딧: 1조5700억 원 규모
• 상생페이백: 1조3700억 원
• 소상공인 정책자금(융자): 5000억 원

7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정책별 사용 방식과 지급 조건은 소진공과 중기부의 협업 아래 체계적으로 집행됩니다.

주의사항 및 유의점

• 국세청 DB 자동 판별, 매출 기준 조작 불가
• 현금화 불가,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타 크레딧이나 정책지원금과 중복 수급 불가
• 결제 내역은 국세청 자동 연동되지 않으므로 영수증 별도 보관 필요

결론: 2025년, 반드시 챙겨야 할 정책 혜택

2025년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신청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이 간편하며, 추경예산으로 확대 시행될 다양한 지원과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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